병원에 입원 할 경우, 병원 감염성 폐렴 노출 가능

병원에 자주 오래 입원했던 경험이 있거나 앞으로 입원할 예정인 분들은 꼭 알아야 할 질병 !
알고 입원하면 입원전 검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게될것입니다 ! 아는만큼 보인다 ! 오늘은 벙원 감염성 폐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의 

---

병원 감염성 폐렴은 입원 이전에 감염되지 않았던 사람이 입원한 후 병원 환경에서 병원성 미생물에 감염되어 발생한 폐렴을 의미합니다. 또는 환자가 이미 지니고 있던 내인성 미생물에 의해 발생한 폐렴을 의미합니다. 보통 입원한 지 48시간이 지난 이후에 발생하는 폐렴을 말합니다. 이 질환은 세척되지 않아 세균에 감염된 호흡기 보조 장치나 약물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원인

---

병원 감염성 폐렴은 주로 기계적 환기를 하는 환자가 많이 걸립니다. 이 질환의 악화 요인에는 면역 억제 요법, 전신 쇠약, 기관 내 삽관, 호흡기 치료기구의 오염 등이 있습니다. 원인균으로는 녹농균, 폐렴구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있습니다.
 
환자의 기관지 내에 소독되지 않고 청결하지 않은 기관 삽관을 통해 수술을 진행할 경우 폐로 균이 들어가 폐렴을 일으키게 됩니다. 면역력이 좋지 않을 경우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병원에서 감염될 경우 항생제 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폐렴보다 더 심각하게 질행될 위험이 있어 증상을 유심히 살펴보고 검사와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증상

---

입원한 지 48시간이 지난 후에 생긴 폐렴이라면 병원 감염성 폐렴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병원 감염성 폐렴의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발열, 초기 고열, 화농성 객담을 동반한 마른 기침, 심한 오한, 흉통, 근육통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다른 폐렴과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입원 후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에 따라 감별이 이루어져야합니다. 
 

진단

---

해당 질병의 진단의 경우 우선 폐렴의 증상으로 생긴 객담을 이용한 객담 배양검사를 통해 미생물 검사를 시행합니다.
 
가장 간단하고 대부분의 진단을 위해 시행되는 검사로는 입원하는 환자가 입원하기 전에 흉부 X-ray를 촬영하고 기관 삽관의 수술이 지난후와 퇴원할때 환자의 흉부 X-ray를 통해 검사 및 진단을 하게 됩니다. 
 
흉부 X-ray 뿐만 아니라 혈액 검사도 병원 감염성 폐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항생제 적합성 검사를 시행하여 진단하기도 합니다. 
 

치료

---

진단 방법을 통해 발견된 질병을 유발한 원인균에 따라서 치료하며,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객담 배양 검사를 통해 폐렴을 일으킬 만한 균이 동정되는지 확인한 후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시행합니다. 
 

예방법

---

병원 감염성 폐렴의 경우 병원에서 사용되는 기구들의 오염등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병원에서 사용되는 모든 기구들을 소독하고 병실 사용에 주의하여 감염되지 않게 마스크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병원에 입원되어있는 경우, 대부분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면역력 강화에 더 신경쓰고 균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의 경우 여러 기구들을 정기적으로 점검 및 소독을 하여야 하고 사소한 오염이라도 무시하면 안됩니다. 주사기나 바늘은 재사용 하지 않아야 하며 철저한 감염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진과 환자가 모두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해야 합니다.